2014년 1월 28일 화요일

사랑의 관계

'친밀한 사랑의 관계'를 위해 하나님은 우리를 '창조'하셨다.사랑하시기에 창조하셨고, 창조하셨기에 사랑하신다. 그런데 세상 어디서든 '사랑의 관계'는 거저 생기지 않는다. 저절로생기지고 않는다. 하나님은 우리를'제품'으로 찍어 내신 것이 아니다.세상에 단 하나뿐인 '인격'있는 '작품'(masterpiece)으로 '창조'하셨다(엡2:10,'만드신 바':포이에마). 그것은 '자유로운 존재'로 창조하셨다는 뜻이며, 하나님이 맘대로 조정하거나 통제할 수 없는 '타자'(타자)로 창조하셨다는 뜻이다.

2014년 1월 27일 월요일

묵상

"많이 알되 아무것도 맛보지 못한다면  그것이 무슨 소용이 있단 말인가? " 라고 했던 보나벤투라의 말처럼('하느님께 이르는 영혼의 순례자 '중에서) 묵상은 하나님을 맛봄이고 하나님 나라를 누림이다.     묵상의 여정(p26)

2014년 1월 17일 금요일

듣는 훈련

듣는 훈련을 다시 시작해야겠다.
말씀과 당신이 그리웠던 그 시절을 기억하며..

사탄은 내게 그 때의 마음이 심리적인 것이라고  모함한다.

그때의 감동과 고백들이 전혀 인격적인것이 아니었다고 말이다.

그것도 그럴만한것이 그동안 너무나 오랜동안 내마음을 가꾸고 다듬지 못하였다.

심겨진 나무는 메말랐고, 꽃들은 시들었으며, 온갖 쓰레기들이 집안 구석구석 널부러져있다.

그 한가운데 묵묵히 앉아서 기다리시는 분이 바로 주님이시다.

  스데반 황의 블러그

2014년 1월 10일 금요일

안식년

안식년을생각해보면 무척많은 시간들을 왔다는 생각이든다.  인생의 여정  여정에  잠시쉬면서 내 삶의 내면을 소흘이 한것 같다.
더 솔직히말하면  별로관심을 기울이지 않은것 같다. 내안의 자아가 겪고있던, 겪고있는 아픔과 메마름은 생수의 물을 항상 갈망하는 사막과 같다.

주님은 당신에게로 오는 자들에게 와서 마셔라고 권하신다.  누구든지 내게로와서 마신자는 그배에서  생수의 강이 넘쳐날 것이라고 약속하셨다.